렴 진안 실현 위한 군정 전반의 파수꾼 역할 수행

[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진안군은 5일 군청 상황실에서 제8기 진안군 명예감찰관으로 17명을 위촉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명예감찰관 역할과 2025년의 운영 계획 등에 대해 안내했다.
제8기 진안군 명예감찰관은 향후 2027년 2월까지 2년간 생활 현장의 위법·부당한 행정 사항 및 개선사항, 공무원 품위손상 및 군민 불편 사항 등을 신속하게 제보하고 읍·면 종합감사 참관 등을 통해 군정 전반의 파수꾼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군은 명예감찰관 선발을 위해 지난 달 24일부터 28일까지 인터넷 접수 및 읍·면 추천 등을 통해 공개 모집하고, '진안군 주민감사관 등의 운영 규정'에 의해 평소 사회적 신망이 높고 행정에 관한 식견과 경험이 풍부한 자 등으로 구성했다.
위촉식에서 전춘성 진안군수는 “행정에서 놓칠 수 있는 세세한 부분을 명예감찰관들이 챙겨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하면서 “군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진안군이 될 수 있도록 공정하고 투명한 청렴 진안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봉환 기자 bong21@empal.com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