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산자 화기 소지 금지 등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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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문경보 기자] 산청군은 산불예방 민관합동 캠페인을 펼쳤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경남도 주관으로 산청소방서, 지리산국립공원, 산청군산림조합, (사)대한산악연맹 산하 경남도 산악연맹, 대한적십자사, 의용소방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22일 시천면 중산리 일원에서 전개한 캠페인에서는 주민과 등산객을 대상으로 입산자 화기 소지 금지, 산림 내 취사 행위 금지 등을 안내했다.
또 산불예방과 산불발생 시 처벌 관련 규정에 대한 홍보와 심폐소생술 시연을 통한 위급 시 대처 방법도 교육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산불 초동 진화를 위해 모든 읍면에 산불 진화 차량 1대와 산불 전문진화대원 배치를 완료했다”며 “아름다운 청정 산청을 지키는데 주민과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협조 바란다”고 말했다.
문경보 기자 bobos206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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