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수미 기자] 지난 2월19일 일산 킨텍스 바이 케이트리에서 중국을 대표하는 중앙정부 국유기업인 중국건재 (CMBM:中国建材股份有限公司,China National Building Material Company Limited) 법무팀 총괄 대리인 王淼(왕묘)와 진도화학공업주식회사(추후 SPC법인명:한국건재)간에 한중건자재국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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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 설립된 중국건재는 2003년 중앙정부 국유기업으로 승격했으며 시멘트와 석고보드, 유리섬유 등을 생산하는 포춘이 선정한 세계 500대 기업이다. 중국건재(CMBM)의 총 자산은 100조원대, 계열사는 17개사 및 자회사 69개사를 두고있으며 중국 매출 최상위 기업인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국자위) 산하 중앙정부 국유기중국국영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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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체결된 한중건자재국제 양해각서(MOU:2025_02_19A)는 중국건재 법무팀 대리인 심천중신팡녹색건설산업유한공사 왕묘 대표와 향후 설립될 SPC 한국건재 법인의 대리인 이승원 총괄 사업단장에 의해 체결되었으며 양해각서 내용은 양사간에 고품질의 건축자재 글로벌 자원을 확보하고, 건축산업 네트워크 시스템의 도입, 기획, 설계, 시공, 투자유치 및 운영의 최적화, 세계적인 종합 엔지니어링 프로젝트 운영 및 도시개발 종합 통합자가 되는 목표를 향해 상호 협력을 하는것으로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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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설립될 SPC 한국건재(KRBM) 법인의 총괄 사업단장 이승원은 "전쟁이 끝나가는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은 각국의 치열한 경쟁속에 집중 투자가 이뤄질 예정이라며 한국건설 업체가 국내 KS 및 국제표준 ISO를 취득하여 EU기준에 충족하는 고품질 규격 건축자재로 투입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수미 기자 kns@kns.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