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 3월 1일부터 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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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2024년 한국전문대학 산학협력처·단장협의회 동계 세미나가 지난 13일에서 14일까지 시그니엘 부산 4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산학협력의 미래와 방향을 논의하는 다양한 세션이 진행되었으며, 조덕현 전주기전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이 한국전문대학 산학협력처·단장협의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조덕현 단장은 이번 협의회 회장직을 맡게 된 것에 대해 "산학협력의 활성화와 한국전문대학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기회"라며, "지역 산업체와의 지속적인 협력과 대학 간의 정보 공유를 통해 시대 변화에 발맞춰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또한 “산학협력을 사람 중심, 데이터 중심으로 발전시켜, 협의회 내 다양한 의견을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산학협력의 본질적인 가치를 강화하고, 전문대학의 역할을 더욱 확고히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산학협력은 단순한 교류가 아니라,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연결고리"라며, “전문대학의 핵심인 직업교육을 더욱 강화하고, 산학협력을 통해 지역산업체와의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전문대학산학협력처·단장협의회 신임 회장의 임기는 2025년 3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1년이며, 1년 연임이 가능하다.
김봉환 기자 bong21@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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