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우병희 기자]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전기공학과 미래전기에너지인력양성사업단이 전북특별자치도 및 전북테크노파크가 지원하는 지역특성화산업 전문인력양성사업 취업연계형 특성화과정 우수과정상을 수상했다.
취업연계형 특성화과정은 전북특별자치도 내 대학들이 15개 과정을 운영 중인 가운데 원광대는 3위를 차지해 우수과정상을 수상했다.
특히, 2014년 사업을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10년 동안 참여 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등록금을 지원하고, 매년 우수한 취업률 및 성과를 달성하는 등 도내 우수인력 확보 및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미래전기에너지인력양성사업단 총괄단장 김재혁(전기공학과) 교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열정적으로 참여한 학생들과 늘 헌신적으로 사업을 운영한 행정실, 그리고 프로그램을 지원해 주신 전북테크노파크에 감사의 뜻을 표한다”며 “최근 전북특별자치도 이차전지, 이모빌리티, 농기계 및 건설기계 전동화 등에 따른 전기에너지 변환과 제어 분야 인력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이에 부응하는 뛰어난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우병희 기자 wbh47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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