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펭귄이 우리 창업가와 기업들에게 던져주는 가장 중요한 메시지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도전정신’이다. 실패는 성공을 위한 학습 과정이자 소중한 자산이다.
- 본문 중에서 -
㈜비주얼캠프 공동창업자인 박재승 숭실대 겸임교수는 50대에 안정된 직장을 버리고, 과감히 스타트업에 도전, 유니콘을 향한 꿈을 키워가는 창업자의 생생한 창업과 인생 성공 이야기로 작가의 직장 경력을 보면 단 한 번도 유사한 직종으로 이직을 선택한 바가 없는 독특한 경력의 소유자로서 늘 새로움에 도전하는 창조적인 모험가이다.
저자는 대학 졸업 후 사회 첫발로 의류 수출업체에 입사, 두 번째 직장은 이 나라가 ICT 강국으로 성장하는 데 기반이 된 무선호출사업자인 서울이동통신에서 최연소 영업소장과 영업총괄팀장 등 주요 요직을 거치며 리더의 자질을 갖추었다.
2000년대 초에 Lawmarket이라는 인터넷 법률 사이트를 공동 창업하고, 플랫폼 비즈니스를 누구보다도 빠르게 경험하게 되었다. 이후 로봇 및 차세대 네트워크 장비업체 스맥(前 뉴그리드) 마케팅/사업본부장을 거치고 프리랜서로 활동하였다. 2014년 50대에 지금의 비주얼캠프를 창업하여 미래의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스타트업을 이끌고 있다.
특히 기술 창업의 중요성을 알리는 창업학/기업가 정신을 기업과 단체에 특강하고, 대학 겸임교수로 재임하며, 현장 경험이 바탕이 된 강의를 통해 후학을 양성하는 산학 융합을 몸소 실천하는 Entrepreneur이다.
《스타트업의 꿈》(2021년 출간), 《5060 스타트업으로 날다》(2020년 출간)에 이어 이번에 또다시 3번째 책으로 독자와 마주한 박재승 저자는 2014년 50대 중년의 나이에 비주얼캠프라는 스타트업을 창업하고, 현재 중견 기업을 넘어 미래의 유니콘을 향해 묵묵히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사실 펭귄은 의외로 두려움이 많은 동물입니다. 하지만 그 무리 중 제일 앞선 퍼스트펭귄은 용맹하고 도전정신이 강한 친구입니다. 이 책을 통해서 제가 겪었던 힘든 과정과 위기를 극복하고, 퍼스트펭귄과 같은 마음으로 수없이 도전해 나가는 모습을 후배 창업가와 젊은 청년들에게 가감 없이 전달해서 그들이 실패를 줄이고 현명한 길을 가게 하는 길잡이가 되고 싶었다.”라고 강조하고 있다.
최근 스타트업이 새롭게 조명되고 각광을 받고 있으며, 불과 업력이 10~20년이 채 안 된 스타트업들이 굴지의 전통 기업들과 어깨를 견주며 세상을 변화시키고 있다. 스타트업 창업열기만큼 예비 취업자들도 소위 네이버, 카카오, 쿠팡 등 대표 스타트업을 별칭하는 ‘네카라쿠배당토직야’에 입사를 꿈꾸고 있다. 왜? 사람들은 스타트업을 주목하고 관심을 가지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내고, 실제 우리나라 대표 스타트업들의 성장배경과 서비스를 이해하면서 그들의 꿈꾸는 세상을 들여다본다. 이 책은 그들의 좋고 나쁜 사례들을 분석해 보면서 새로운 도전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나침반과 같은 이정표를 제시하려고 하였다.
이번에 출간된 《퍼스트펭귄》은 저자가 50대에 늦깎이 나이에 과감히 스타트업에 도전하고, 유니콘을 향한 꿈을 키워가는 창업자의 이야기이다. 그가 창업 현장에서 직접 느끼고 배운 학습과 경험들을 풀어내려는 흔적이 곳곳에 담겨 있다. 저자의 축적된 창업 경험을 기반으로 쓰인 이 책은 기존의 창업 서적과는 확실히 다른 콘셉트와 차별화가 돋보인다. 직접 스타트업을 창업하고 유니콘으로 향하는 깨알 같은 정보들이 가득 찬 창업 성공 필독서라고 할 수 있다. 아울러 이 나라 대표 스타트업에 입사를 희망하는 예비 취업자들에게 주는 취업 지침서이기도 하다. 저자는 대학 강단이나 취업준비생들에게 “늘 창업가와 같은 마인드로 업무에 임하라.”고 강조한다. “창업이나 취업이나 별반 다르지 않다.”라고 이야기한다.
출판사의 서평을 인용하면, 전 세계 스타트업들이 퍼스트무버, 퍼스트펭귄과 같은 정신으로 무장한 혁신을 통해 완전히 기존 산업을 흔들어 놓았고, 이제는 거스를 수 없는 큰 생태계가 형성되었다. 그리고 또 다른 혁신의 주인공을 탄생하게 하는 큰 변혁의 시대에 살고 있다. 급격한 지각변동의 시대에 기업이 생존하고 번창해 나가는 길을 열어주는 신간이 출간되어 화제라고 한다.
신간은 기존에 출간된 스타트업/창업 관련 책과는 또 다른 콘셉트와 내용으로 이루어진 게 독특하다. 저자가 직접 스타트업을 시작하고 10년 동안의 이야기들을 체험담으로 엮어내어 현장감과 실체감을 확연히 느낄 수 있다. ‘스타트업, 창업’이라는 주제를 독자들이 편하게 읽고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표현과 문체로 작성된 ‘스타트업 교본’이라고 할 수 있다. 저자가 50대에 창업하여 창업 현장에서 터득한 경험과 지혜를 알뜰히 담아 예비/초기 창업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깨알 같은 정보들이 담겨 있다.
이 책은 크게 1~2편으로 나누어 1편(퍼스트펭귄들 이야기 – 네카라쿠배당토직야)에는, 소위 대한민국 대표 퍼스트펭귄으로 불리는 네이버, 카카오, 라인 쿠팡, 배민 등의 기업들을 세밀히 소개하였다. 앞서간 퍼스트펭귄들의 성공 사례를 통해 독자들이 그들을 좇아 도전할 수 있는 마인드 셋을 강화하고, 동기를 부여하는 내용을 담았다.
2편은 실전편(나도 퍼스트펭귄)으로 앞서 소개된 기업들을 통해 인사이트를 얻고, 향후 스타트업 창업이나 취업을 할 경우를 대비한 실전 학습 편으로 구성하였다. 제1~2장에서는 각광받은 스타트업 이야기와 창업 아이템을 구하는 방법, 사업화 요령을 제시하였다. 제3~4장에는 공동창업의 의미와 필요성과 스타트업의 필수 요건이기도 한 린스타트업/피버팅의 원리와 방안을 설명하고 있다. 제5~6장에서는 창업에서 제일 중요한 요소인 창업자금 확보와 정부자금 지원과 민간 투자 유치 전략이 나열되어 있다. 제7~8장에서는 국내를 벗어나 글로벌 진출 방안과 글로벌사업과 유니콘으로의 성장 전략을 담아 창업을 위한 A부터 Z까지 성공하는 창업 방정식이 총 망라되어 있다.
또한 작가는 이 책을 통해 “왜, 우리는 일생에 한 번은 창업을 시도해야 하는가?”에 대한 명쾌한 답을 작가는 제시하고 있다. ‘취업 대란, 실업률 증가, 출산율 감소로 인한 생산성 악화, 초고령 사회’로 대변되는 이러한 시대적 상황에 이미 미국, 중국 등 선진국들은 창업 활성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우리 정부도 창업을 통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경제 도약을 모색하고 있다. 그에 따른 창업 열기가 무르익고 있는 시점이다. 그러한 창업 열기에 걸맞게 창업에 대한 책들이 쏟아지고 있다.
그동안 출간된 스타트업 벤처 창업 관련 서적은 대부분 창업성공, 실패 사례와 전문 멘토들이 겪은 경험담들을 소재로 하여 다소 식상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다. 하지만 이번에 출간된 《퍼스트펭귄》은 저자가 직접 스타트업을 현재까지 운영해 오면서 온몸으로 느낀 점을 고스란히 담아 창업에 대한 의지를 지닌 예비 창업자들에게 전하는 ‘현장감이 한층 더해진 실질적인 스타트업 경영 교과서’이다. 작가는 창업 현장에서 발생되는 다양한 사안에 슬기롭게 대처해 나갈 수 있는 이야기들을 풀어내고자 노력하였다고 한다.
서평에서 코엑스 이동기 대표이사는 박재승 저자의 신간은 “세상을 혁신하는 퍼스트무버, 퍼스트펭귄 정신을 닮아가는 기회를 잡을 수가 있는 서책으로, 새로운 도전을 꿈꾸는 모든 이에게 기회의 창을 열어주는 책”으로 추천 하였으며, AWS(아마존 웹클라우드) 코리아 윤정원 대표는 “스타트업을 통한 혁신은 기존산업을 흔들어 놓았고, 이제는 거스를 수 없는 큰 생태계가 형성되었으며, 또 다른 혁신의 주인공을 탄생하게 하는 나침반과도 같은 책”이다. GDIN(前 본투글로벌센터) 김종갑 대표이사는 “저자가 직접 경험하고 시도한 글로벌 진출을 위한 방법론과 방향성 등, 창업가들의 해외 시장을 개발하는 모범사례를 망라하고 있다고 평하였으며, 숭실대 창업센터 단장 최정일 교수는 ”저자의 다양한 경험과 기업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들이 배우는 학생들에게 기업가정신을 함양하게 하고 다가올 취업, 창업에 도움 되는 삶의 지침서“이기도 하다. 前 서울 AI허브 윤종영 센터장/국민대 교수는 AI, 챗GPT 등 혁신의 시대에 기업들이 생존하고 번창해야 할 사례들이 이 책 곳곳에 보물처럼 숨겨져 있다. 창업가는 물론 기업실무자들도 읽어봐야 할 추천 도서이다. 이노브릿지파트너스 강정은 대표는 창업가로서 지녀야 할 마음 자세, 사업아이디어를 발견하고, 실행해 나가는 전략과 전술을 깨알같이 담고 있는 스타트업 성공의 길라잡이다. 교원그룹 오픈이노베이션팀 김윤경 팀장은 각 개개인이 기업가처럼 주체적으로 살아가게 하는 창업 필독서라고 자신 있게 권할 수가 있다고 하였다.
저자는 현재 숭실대 겸임교수, 한국무역협회(KITA) 이사, 아시아경제 칼럼니스트, 스타트업투데이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으며, 저서로는《스타트업의 꿈》, 《5060 스타트업으로 날다》를 출간하였다.
그의 주요수상으로는
- 2018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수상
- 2019년 한국 임팩테크대상 국무총리상 수상
- 2020년 아기유니콘(중소벤처기업부) 선정/SK 임팩트 유니콘 선정
- 2021년 MWC, 글로모(GLOMO)어워드 최고 기술 혁신상 수상
- 2022~2023년 CES 기술혁신상 2년 연속 수상
- 2024년 파이낸셜타임지(영국) 아시아태평양 고성장 500대 기업
- 2024년 정보문화의 날 대통령상 수상,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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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하봉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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