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경호 기자] 고창문화관광재단(이사장 심덕섭)이 지난 16일 tvN‘언니네 산지직송(고창)편에 나온 관광지와 고창의 매력적인 관광지로 구성한 웰니스 프로그램 ‘고창에서 만나는 산지직송’팸투어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 프로그램은 전국 각지에서 모인 36명의 참가자와 고창생물권스토리텔러 2명을 더해 총 38명의 인원이 팸투어를 진행 후 고창의 관광지를 SNS로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모방 여행을 유도하여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되었다.
세계문화유산 고인돌박물관과 모로모로 탐방열차를 시작으로 고창의 세계문화유산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진 후 고창해변승마클럽휘게팜에서 세계지질공원에 속해있는 명사십리의 아름다운 해변가로 이동 후 승마 체험을 진행하였다.
이 후 tvN에서 동죽 칼국수로 유명해진 동호 해넘이 민박식당에서 산지직송 칼국수를 맛보고 여유와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고창 산내들 카페에서 특산물로 만든 복분자 음료를 시음 후 마지막으로 tvN에서 방영된 아름다운 천년사찰 선운사에 대해 스토리텔러의 해설을 들으며 일정을 마무리 하였다.
팸투어 참여자 중 한 가족은 인터뷰를 통해 “얼마전 TV로 보던 관광지와 특산물들을 이번 팸투어를 통해 실제로 경험해 볼 수 있어서 가족 모두 행복하고 신나는 값진 여행이었다”라며 “가족끼리 다음 여행은 고창의 또 다른 여행지를 방문할 생각이다”라며 고창여행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볼 수 있었다.
고창문화관광재단 안종선 상임이사는 “고창에서 만나는 산지직송 팸투어를 통해 전국의 많은 분들이 tvN ‘언니네 산지직송(고창)’에 나온 관광지와 특산품 뿐만 아니라 다른 매력적인 관광지와 훌륭한 특산품들이 고창에 있다는 걸 알아주셨으면 좋겠다”라며“앞으로도 고창의 다양한 관광지와 특산품을 알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경호 기자 pkh431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