②소상공인 상생 직거래장터 ’크리스마스 마켓‘(12월 24일~12월 25일),
③온라인 쇼핑몰 연말·연시 기획전, ④내년 강원상품권 확대 발행(580억, 60억↑)
[KNS뉴스통신=KNS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 이하 ‘도’)는 도민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지역 소비활력 정책을 집중 가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도민들의 소비를 통해 내수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연말·연시에 집중 시행할 방침이다.
먼저, 도내 63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12월 23일부터 12월 30일까지 ‘연말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가 진행된다.
도 및 시군, 출자·출연기관이 참여해 전통시장 소비 촉진과 민생안정 도모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각 기관은 소비촉진 캠페인과 지역 내 소상공인 상생 실천을 위해 자율적으로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며, 전통시장 및 착한가격업소에서 점심을 해결하는 등의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두 번째, 12월 24일부터 12월 25일까지 속초 설악로데오거리에서 ‘강원 소상공인 상생 직거래장터’가 열린다.
크리스마스 마켓 콘셉트로 도 특산품과 크리스마스 주제(테마)의 수공예품 등 다양한 상품들이 판매되며,
단순 판매를 넘어 볼거리와
세 번째, 도 대표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연말·연시 다양한 기획전 및 할인행사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강원 대표 온라인 쇼핑몰인 ‘강원더몰’에서 12월 31일까지 정부 동행축제와 연계한 적립금 퀴즈 이벤트, 최다 구매상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1월에는 한달간 설맞이 기획전 ‘2025 강원더몰 강설이 왔BAAM’에서 30%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착한 소비를 위한 지속가능 쇼핑몰 ‘강원곳간’에서도 12월 20일까지 마을기업에서 생산한 우수 상품 51개를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강원상품권을 확대 발행할 계획이다.
2025년 강원상품권의 발행 규모는 모바일 강원상품권 기준으로 올해보다 60억 원 증가한 580억 원으로,
1월에는 80억 원을 발행하며, 평소보다 2배 증액된 규모로 도민들에게 제공된다.
1월 중 발행되는 상품권은 2일부터 5% 할인된 금액으로 1인당 월 최대 20만 원까지 구매 가능하다.
그 밖에도 1분기 중 상품권 200억 원을 집중 발행하고 다양한 경품 이벤트 연계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원홍식 강원특별자치도 경제국장은 “도민들이 활력 넘치는 분위기 속에서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아낌없이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장수미 기자 kns@kns.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