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영진 기자] 화요일인 오늘(5일)은 강원동해안.산지와 경상권동해안에 가끔 비(강원산지 비 또는 눈)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당분간 춥겠다.
낮최고기온은 13~20도가 되겠다.
강원동해안.산지와 경북동해안, 경북북동산지에 가끔 비(강원산지 비 또는 눈)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밤(18~24시)에 대부분 그치겠다.
오후(12~18시)에 강원내륙과 경북북부내륙, 울산에도 한때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충북북부는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내일 새벽(00~06시)에 충남서해안과 전북서해안에는 한때 비가 조금 내리는 곳이 있겠고, 전남서해안에는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비(강원산지 비 또는 눈)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럽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으나, 강원영동과 경상권동해안은 흐리겠다.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서해안과 제주도는 구름많다가 오전부터 맑아지겠다. 모레(7일)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영동과 경상권동해안은 대체로 흐리겠고, 그 밖의 경상권과 전라권, 제주도는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중부지방의 아침 기온은 어제(4일)보다 5~10도가량 떨어져 5도 내외(일부 경기북동부와 강원내륙.산지 0도 내외)가 되겠고, 내일(6일)과 모레(7일) 아침 기온은 오늘(5일)보다 5도가량 떨어져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5도 내외(내일은 일부 중부내륙과 전북동부, 경북내륙에, 모레는 중부내륙, 전라내륙, 경북내륙 0도 이하)가 되겠다.
충남서해안과 전라해안, 제주도를 중심으로, 내일은 인천.경기서해안과 충청권, 남부지방, 제주도를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풍속 55km/h(15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겠다.
오후부터 남해동부바깥먼바다에, 밤부터 동해남부남쪽먼바다에, 내일 새벽부터 남해동부안쪽먼바다에도 차차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해야 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오늘 미세먼지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김영진 기자 kns@kns.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