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조형주 기자] 대구지방보훈청은 12일 HS화성의 후원으로 ‘국가유공자 등 보훈가족 주거환경개선사업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HS화성은 매년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위한 후원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으며, 올해는 월남참전유공자 등 보훈가족 2가구에 1500만원을 지원해 노후주택의 외벽 보수 및 단열 등 주거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에 지원을 받은 월남참전유공자 김모씨(만 77세)는 “집이 오래돼 겨울철에 항상 춥고 불편했었는데 이번 개보수 사업으로 따뜻하고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HS화성 관계자는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헌신과 공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 등 보훈가족의 복지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강대원 대구지방보훈청장 직무대리는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주거개선 등 복지사업에 적극적으로 후원해주는 HS화성에 깊은 감사를 표하고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을 실현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조형주 기자 nacf25@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