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건설엔지니어링 업계, 혁신적 체질 개선 선봉에 서 줄 것” 기대
[KNS뉴스통신=박종만 기자]
국토교통부는 5일 서울에서 열린 제31회 건설엔지니어링의 날 기념식에서 건설엔지니어링 산업발전에 이바지한 공로자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하며 기술인을 격려했다.
한국건설엔지니어링협회에서 주최한 이날 기념식에는 국토교통위원회 박용갑 의원과 한국엔지니어링협회장 등 유관 단체장과 업계 관계자 등 내외빈 2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 참석한 진현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치사를 통해 “건설엔지니어링 산업은 시공과 함께 건설공사의 핵심주축으로 그 동안 우리 건설산업 발전에 기여 해 왔다”면서 “국토부에서도 공공건설 입찰부담 완화와 젊은 기술인 참여 개선을 위한 각종 제도 개선을 추진해 건설엔지니어링 기술발전과 혁신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진 차관은 또 “건설엔지니어링협회에는 유능한 청년들이 건설엔지니어링 업계에서 일하고 싶도록 근로여건 개선 디지털 역량 강화 등 혁신적인 체질 개선의 선봉에 서 줄 것”을 강조했다.
한편, 국토부는 건설엔지니어링 산업이 재도약 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지속적인 제도개선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박종만 기자 jmpark50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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