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부안군 지역축제 안전관리에 총력
[KNS뉴스통신=박경호 기자] 부안군(부군수 이정석)이 지난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제6회 부안군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부안군 안전관리위원회는 지역의 재난 및 안전관리에 관한 사항을 심의 조정하는 기구로, 이 날 심의에선 이정석 부군수를 비롯해 경찰, 해경, 소방, 농어촌공사, 농협중앙회, 대한적십자사 등 유관기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12월 31일 개최되는 제9회 부안 해넘이 축제의 안전관리계획안을 심의하였다
이 날 심의에서는 축제 인파밀집을 비롯한 전반적인 안전관리가 이루어졌는지 검토하고, 특히 불꽃놀이와 달집태우기 등 화재안전과 겨울철 축제에 대비한 한파대책 등의 안전조치 사항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아울러, 군은 겨울철 축제 안전 논의 된 의견을 중심으로 행사 개최 전에 축제장 시설물과 전기, 가스 및 불꽃놀이 등을 비롯한 화재관리의 사전 현장점검을 유관기관 합동으로 실시하여, 현장의 안전 취약요소를 집중적으로 점검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이정석 부군수는 “추운 겨울에도 불구하고 부안의 해넘이를 찾는 관광객에게 편안하고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현장중심의 선제적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경호 기자 pkh4313@hanmail.net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