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산림조합중앙회와 대구경북지역산림조합은 지난해 11월 28일 발생한 화재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서문시장 상인들을 돕기 위한 위문성금을 전달했다.
산림조합중앙회 이석형회장은 13일 대구광역시청 시장실을 찾아 권영진 대구광역시장에게 산림조합중앙회 및 대구경북지역산림조합에서 모금한 성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은 “하루아침에 생활의 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져있는 서문시장 상인들이 재기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산림조합은 산림조합중앙회와 142개의 회원조합으로 구성되어 있고 조합원의 공동이익 증진과 건전한 발전을 도모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2016년 공공정책대상에 수상한 바 있다.
또한 kbs 특별생방송 “나눔이 희망입니다”에 참여하는 등 각종 기부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장세홍 기자 jsh9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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