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교육, 5개 기업 현장면접 등 진행
[KNS뉴스통신=우병희 기자] 익산시가 오는 17일 오후 2시 청년시청에서 다이로움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날 박람회에서는 한석준 아나운서의 특강에 앞서 오후 2시부터 사회초년생을 위한 금융교육과 1:1 현장면접이 진행된다. 현장면접은 ㈜에이유이, 우진글로벌(주) 등 5개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참여한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익산시 청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면접을 희망하는 경우 오는 16일까지 청년일자리센터(063-918-6088~9)로 전화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한 해 동안 취업과 진로 준비로 바쁘게 보냈을 청년들에게 쉼과 회복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박람회를 준비했다"며 "청년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지난해부터 일자리 정책의 하나로 매월 청년시청에서 다이로움 취업박람회를 추진하고 있다. 내년부터 취업박람회를 짝수월 개최로 변경해 규모를 키우고 내실을 강화할 예정이다.
우병희 기자 wbh47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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