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주택가격(안)은 21일부터 4월 9일까지, 공동주택가격(안)은 14일부터 4월 2일까지

[KNS뉴스통신=정호일 기자] 사천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과 공동주택에 대해 주택가격(안)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개별주택가격(안)은 21일부터 4월 9일까지, 공동주택가격(안)은 14일부터 4월 2일까지 열람 및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개별주택은 2만 476호, 공동주택은 2만 8873호이다.
주택가격(안)은 시청 세무과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의견이 있는 경우 주택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의견서를 작성해 기한 내에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접수된 건에 대해서는 주택 특성 및 인근 주택과의 가격 균형 등 적정 여부에 대한 한국부동산원의 재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재조정된 경우 결정·공시된다.
개별주택과 공동주택의 결정 가격에 대한 열람 및 의견제출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사천시 세무과 재산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주택가격은 국세 및 지방세 등 각종 조세 부과의 기초자료인 만큼 주택가격의 객관성과 공정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시 홈페이지, 전광판, 현수막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정호일 기자 hoie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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