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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우병희 기자] 익산시 중장년 기술창업센터가 주관한 '2025년 전북권 창업 유관기관 사업설명회'가 지난 7일 전북지역 11개 창업유관기관과 익산지역 창업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익산시 기업일자리과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전북신용보증기금 △중소벤처기업부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원광대 재도전성공패키 △전북디자인센터 △전북지식재산센터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군산대 전북형창업패키지 △전북시제품제작터 △익산시콘텐츠제작지원센터 마케팅·판로지원사업 등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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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회 후에는 유관기관 담당자들이 맞춤형 1:1 상담을 진행하며, 중장년 창업(예비)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매서운 한파 속에서도 설명회에 참석한 익산시 중장년 예비창업자 김모씨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뜨거운 감동과 자신감을 얻었으며, 앞으로의 창업 여정에 큰 디딤돌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익산시중장년기술창업센터 이효선 센터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많은 중장년(예비) 창업자들이 다양한 지원사업과 필요한 정보를 얻어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면서 "그 어느때보다 어려운 시기지만 정보를 잘 활용하여 익산지역의 허리가 되는 중장년 (예비)창업자들께서 지역경제를 살리는 강소기업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는 숙련된 경험·네트워크를 보유한 만 40세 이상의 중장년 (예비)창업자의 기술창업 활성화를 위해 역량 있는 중장년을 발굴하여 One-Stop(발굴-교육-사업화자금지원-무료입주공간지원) 형태의 창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우병희 기자 wbh475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