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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현 부안군수, 청년 정책 사업 적극 추진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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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현 부안군수, 청년 정책 사업 적극 추진 당부
  • 박경호 기자
  • 승인 2025.02.10 12: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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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월요간부회의서 강조…해빙기 취약시설 안전검검 주문

[KNS뉴스통신=박경호 기자] 권익현 부안군수가 청년층 유입이 인구감소와 고령화 해결의 핵심 대책임을 강조하고 청년 정책 사업 적극 추진을 당부했다.

권익현 군수는 10일 열린 월요간부회의에서 “청년층의 유입은 지역경제의 활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의 원동력으로 인구감소와 고령화를 해결하는 핵심 대책”이라며 “이에 따라 국가 예산 공모 사업 등 각 분야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청년층 유입과 정착에 대한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추진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청년 관련 정책을 추진하는 부서에서는 추진계획을 재점검해 청년층의 정책 접근성을 강화하고 청년 정책을 통해 유입된 청년층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청년 정책 사업을 적극 추진해 달라”고 말했다.

권익현 군수는 또 “최근 지속된 한파와 대설로 인해 얼었던 지반이 녹으면서 해빙기를 대비한 시설물 안전관리 대책 수립이 필요하다”며 “축대 및 옹벽 등 붕괴 위험이 높은 각종 시설물과 관내 야외 운동기구 점검 계획을 수립해 일제 점검을 실시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와 함께 권익현 군수는 “민원 서비스는 특정 부서에 집중돼 있는 것이 아니라 전 부서의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며 “불필요한 행정절차 간소화와 원스톱 처리 체계 구축 등 민원 서비스 개선을 위해 전 부서는 적극 노력해 달라”고 언급했다.

박경호 기자 pkh43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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