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AI를 활용한 공모사업 기획역량 강화 워크숍'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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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AI를 활용한 공모사업 기획역량 강화 워크숍' 실시
  • 장용수 기자
  • 승인 2025.01.22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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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구 북구
사진=대구 북구

[KNS뉴스통신=장용수 기자] 대구 북구청은 지난 20일과 21일 양일간 산격3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AI를 활용한 공모사업 기획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북구청 공모사업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공모사업 추진에 요구되는 핵심 역량을 파악하고 AI 도구를 활용한 기획력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AI 도구를 활용해 공모사업 아이디어 발굴, 트렌드 파악, 기획 제안서 작성 등 다양한 교육과 실습을 경험했다.

이번 워크숍은 최근 AI 기술의 발전과 수요 증가에 맞춰 기업들이 도입한 ‘프롬프트 파티(prompting parties)’ 방식을 적용했다.

프롬프트 파티란 AI에게 명령을 입력하는 프롬프트 기술을 학습하는 워크숍으로 실무자들이 AI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워크숍을 진행하며 참가자들은 서로 소통하고 아이디어를 공유함으로써 지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으며 사업 담당자들에게 필요한 전략과 AI 도구를 학습하고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공모사업 계획서 프로토타입을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chatGPT에 대해 심도 깊이 다루었는데 단순 사용이 아닌 최적의 결과를 도출해낼 수 있는 방법론에 대해 알게 돼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실무자들이 사업 추진에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었고, 특히 AI 도구를 활용한 교육이 AI 학습에 대한 심리적 장벽을 낮추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공모사업 담당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장용수 기자 suy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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