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임종상 기자] 국제법인 글로벌 합기도협회(GHA)가 12월 13일부터 17일 튀니지(Tunisia)의 활기찬 해안 도시 함마메트(Hammamet)에서 전 세계의 무술가들이 모여 합기도기술및, 지식, 단결을 보여주는 특별한 이벤트로 합기도의 우수성을 알리는 합기도 세미나 및 유단자 심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합기도의 개발과 홍보에 헌신하는 것으로 알려진 글로벌 합기도 협회(GHA)는 한국 무술과 문화의 최고를 보여주는 합기도 세미나 및 유단자 심사를 캡처 했다. 이번 행사에는 합기도 커뮤니티에서 가장 존경받는 인물인 이희관 총재와, Netherlands Peter Sanders 회장, Morocco 모로코 Abdel Hafid Al Manssouri 사범과 튀니지아 Moslem Dhaouadi 사범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현재 60개국 이상의 회원을 자랑하는 GHA의 국제적 영향력을 입증하고, 사범과 수련자들은 이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원근 각지에서 참여했으며, 에티오피아와 모로코의 참가자도 함께했다.
합기도에 대한 뛰어난 기술과 헌신으로 이희관 총재와 Peter Sanders 회장은 침착함과 정확성으로 세미나를 이끌었다. 그들의 교육은 합기도의 핵심 원칙인 속도, 기술, 정신적 강인함의 균형을 강조했다. 깊은 이해와 역동적인 접근 방식으로 유명한 피터 샌더스회장는 이 행사에 고유한 통찰력을 가져와 명확하고 세련된 고급 자기 방어 기술을 보여주었다.
모로코(Morocco) Abdel Hafid Al Manssouri 사범과 튀니지아 Moslem Dhaouadi 사범은 각자의 전문 지식을 더해 전통적인 합기도와 현대적 응용 프로그램을 혼합한 고급 기술을 선보였다. 그들의 시범은 유동성, 힘, 전략적 실행이 혼합되어 참석자 모두를 사로잡았다.
이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후보자들이 수년간의 노고, 규율, 헌신의 정점을 보여준 유단자 심사였다. 관장과 사범의 감독 하에 각 후보자는 폼, 자기방어 응용술, 호신술 등에 대한 테스트를 받았다. 도장은 각 무술가가 결의와 침착함으로 합기도슬기를 보여주면서 흥분과 긴장감이 뒤섞인 분위기로 가득찼다.
심사는 단순한 신체적 도전이 아니며 성격, 정신, 회복력에 대한 테스트였다. 후보자들은 합기도의 원칙인 존중, 인내, 적응력을 구현하며 한계를 뛰어넘었다. 성공적인 후보자들이 새로운 검은벨트를 매고 합기도 여정의 새로운 장을 열었을 때, 방 안을 가득 채운 성취감과 동지애는 분명했다.
행사 내내 스포츠맨십과 단결의식이 넘쳐났다. 국적, 배경, 기술 수준이 다른 무술가들이 함께 훈련하고 서로를 격려하며 서로의 성공을 축하했다. 공기는 웃음 소리, 매트에 발을 두드리는 리듬감 있는 소리, 집중된 결의의 꾸준한 웅웅거림으로 가득 찼다.
행사는 참석자들이 자신의 경험에 대한 성찰을 공유하고, 관장님과 사범님에게 귀중한 가르침에 감사를 표하고, 합기도의 정신을 고국으로 가져가겠다고 다짐하는 의식으로 마무리되었다.
글로벌 합기도 협회는 무술계에서 우수성과 리더십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합기도 협회의 지도 아래, 합기도는 계속 번창하여 대한민국 무술의 풍부한 전통과 가치를 전 세계 곳곳에 전파하고 있다. 글로벌 협회는 질 좋은 교육, 문화 교류, 지역 사회 구축에 헌신하여 합기도의 존경받고 자랑스러운 홍보자가 되었다.
튀니지아에서 열린 이 환상적인 이벤트는 단순한 세미나가 아니라 대한민국 무술, 문화, 그리고 한국합기도의 불굴의 정신을 기념하는 자리였다.
임종상 기자 dpmkorea@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