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조형주 기자] 대구지방보훈청은 22일 설 맞이 국가유공자에게 명절 음식 등을 전달하는 '찾아가는 모두의 보훈'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국가보훈부는 설 명절을 맞아 민·관·학이 함께 전국 국가유공자를 찾아가 식사 지원 및 위문 등을 통해 ’모두의 보훈‘ 문화 확산을 추진하고 있으며, 대구지방보훈청 또한 우리 지역 독거 국가유공자 등 자택을 방문해 명절 음식과 생필품 등 후원 물품 전달을 통해 이에 동참했다.
이번 지원을 받으신 6.25 참전유공자 김모씨(만 91세)는 “바쁘신 와중에 이렇게 직접 찾아오셔서 명절 음식까지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다. 이번 명절은 즐겁게 보낼 수 있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강윤진 대구지방보훈청장은 “우리 지역 국가보훈대상자께서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복지지원을 위해 공공기관 및 기업체 등의 사회공헌활동과 연계해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조형주 기자 nacf25@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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