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어린이집 영어 썸머 페스티벌 개최
상태바
달성군, 어린이집 영어 썸머 페스티벌 개최
  • 장세홍 기자
  • 승인 2024.08.23 18: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대구 달성군
사진=대구 달성군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달성군은 지난 20~22일까지 달성군민체육관 외 2개소에서 지역의 어린이집 영유아를 대상으로 ‘2024 달성군 어린이집 영어 썸머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썸머 페스티벌은 달성군이 전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어린이집 영어교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아이들이 그 동안 배웠던 영어를 재미있는 놀이와 함께 다시 상기시켜줌으로서 사업효과를 높여주고 즐거운 추억을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아이키우기 좋은 맞춤형 교육도시 조성’이라는 군정방침 아래 추진하는 이번 행사는 아이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달성군민체육관(테크노폴리스 권역), 달성군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화원·옥포 권역), 계명문화대학교(다사·하빈권역)에서 각각 시행했으며, 로봇 댄스 공연·레이싱카 체험·영어 프리마켓 체험·블럭쌓기 놀이 등 행사장별 개성 있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편성해 진행됐다.

한 어린이집 관계자는 “작년부터 시작된 어린이집 영어교사 지원사업이 올해로 2년째를 맞이하고 있는데, 등원하는 아이들이 영어로 인사하고 영어로 이야기하는 것을 보면서 확실히 사업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음을 느낀다. 이번 페스티벌이 영어를 훨씬 더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을 더 밝고 건강하게 지켜주는 것은 우리 사회의 가장 중요한 의무이자 목표라고 생각한다”며 “이를 위해 부모님들과 함께 소통하고 더욱 가치 있는 영유아 정책을 편성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