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면민 모두가 하나되는 화합의 장
[KNS뉴스통신=한동훈 기자]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18일 오전 제16회 대마면민의 날 행사를 개최하였다. 지난 2011년 4월 1일 제15회 대마면민의 날을 끝으로 중단되었던 면민의 날 행사가 지역민들의 요청으로 다시 새롭게 부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이개호 국회의원, 강종만 영광군수, 강필구 영광군의회의장, 박원종 전남도의원, 영광군의회 의원들이 참석하였고, 또한 영광군 11개 읍면 번영회장들과 대마면민들이 참석하여 모두가 하나가 되는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행사로 진행되었다.
대마면민의날 행사 추진위원장을 맡고 있는 봉필호 대마번영회장은 중단됐던 면민의날이 다시 부활되어 면민들간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소통과 정을 나누는 의미있는 행사가 되도록 준비하였다고 환영사를 통해 소감을 밝혔다.
식전행사로는 태청농악대 길놀이공연, 댄스공연, 영광연예인협회 축하공연, 부채춤공연 등이 이루어졌고, 이어서 기념식과 음식나눔, 놀이경연, 면민화합 노래자랑 등의 순서로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대마면민의날 행사가 열리는 영광군 대마면은 e-모빌리티규제자유특구이자 초소형전기차 실증사업의 주무대로 대한민국 e-모빌리티산업 발전을 견인할 중추기지로 육성되어지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한동훈 기자 knsnews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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