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NS뉴스통신=박영철 기자] 거창군이 2022년 역대 최대 규모의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한 전방위적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에 구인모 군수는 지난 12일 경남도 서부청사를 직접 방문하여 당면 현안사업의 예산 확보를 위해 재정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군이 경상남도에 건의한 사업은 ▲거열산성 진입도로 개설공사(83억 원) ▲웅곡천 생태하천복원사업(25억 원) ▲수승대권 등산로 연결사업(22억 원) ▲거창창포원 수변공간 생태자원화사업(16억 원) ▲빼재 익스트림 레저모험타운 조성사업(15억 원) ▲소규모 수도시설 개량사업(11억 원) 등 19개 사업, 217억 원으로 총사업비 1,452억 원 규모의 사업이다.
구인모 군수는 “지역발전과 군민 생활의 편익 증진을 위한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균특 도 전환사업비 확보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도와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하여 지속해서 소통하고 현안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박영철 기자 ppp999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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