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윤연종 기자]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관광주간을 맞이하여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할인 혜택 및 행사를 마련하고 봄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오는 5월1일부터 14일까지 이어지는 ‘봄 관광주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관광 활성화정책 사업으로 하계휴가 등에 집중된 국내 관광 수요를 분산하여, 국민의 여행기회 확대 및 지역방문을 장려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영광군은 숲쟁이 꽃동산과 백제불교최초도래지는 형형색색의 철쭉이 만개한 가운데, 오는 5월8일부터 2일간 군남면 지내들 옹기돌탑공원에서 제4회 영광 찰보리 문화축제를, 5월9일에는 제12회 장암산 철쭉제를 각각 개최한다.

또한, 군은 관광기간 중 노을전시관 사진촬영 및 라이더 영상 이용료의 50%를 할인하고, 영광승마장은 외부 관광객들에게도 군민과 동일하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남도한바퀴 티켓 소지자들에게는 글로리관광호텔 숙박비 10% 할인(5.1~5.8)과 영광 해수온천랜드 이용료 1,000원을 할인할 계획이다.

군 관게자는 “관광주간을 맞이하여 영광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영광의 볼거리와 먹거리의 매력에 흠뻑 빠지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연종 기자 y3000@kns.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