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은 30일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강남구청)에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이날 강남구청에서는 조성명 강남구청장, 백남길 이사장, 서기웅 부이사장, 김왕섭 한국전기공사협회 서울특별시남부회 회장(조합 서울지점 남부 운영위원장), 김경창 감사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이 열렸다.

이번 기부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백남길 이사장은 “동절기에 어려움을 겪는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기공사공제조합은 2016년부터 E-사랑봉사단을 운영하며 매년 기부와 봉사활동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지난 11월에는 사단법인 사막에길을내는사람들에, 12월에는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삼척시)에 성금을 기탁했다.

유관기관과의 공동 기부에도 앞장섰다. 지난 11월에는 협회 인천광역시회와 함께 인천 동구청에 물품을 기부했으며, 협회 전라남도회와 함께 목포시에서 성품 전달 및 전기설비 개보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김관일 기자 ki2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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