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정찬성 기자] 평택시 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1일(수) 엔펠리스 웨딩 컨벤션에서 ‘2024 평택시 장애인 체육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평택시 장애인체육회장인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김형겸 수석부회장, 용승천 부회장, 고윤옥 부회장 등 이사와 종목단체 150여 명이 참석해 장애인 체육인들의 한해 노고를 격려했다.
2024년 장애인 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임원과 선수 등 25명에게 장애인 체육진흥 유공 표창을 수여했으며, 오랜 기간 장애인체육회 임원으로 활동하며 물심양면 지원을 이어가고 있는 이원배 명예부회장, 용승천 부회장 그리고 레이 1대를 포함, 7년간 4천만 원 상당을 후원하고 있는 기아자동차 화성공장 최민웅 엔지니어가 체육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 고병권(브렌우드 평택이마트점 대표) 장애인체육회 이사가 고교 졸업 예정인 장애인 선수 6명에게 3년 연속 정장 후원을 전달하는 등 연말의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큰 박수를 받았다.
정장선 평택시 장애인체육회장은 “올해 평택시 장애인 체육을 빛내주신 장애인 체육인분들께 감사드리며, 차별받지 않는 장애인 스포츠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 특히 장애인체육회와 종목단체 임직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장애인 체육인들을 격려했다.
정찬성 기자 ccs12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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