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울진군과 영광군은 지역 상생 발전과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울진과 영광은 원전소재 행정협의회 도시로 경제,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으며,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영호남의 화합과 향후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나갈 것을 약속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하고, 지자체는 기부금으로 주민 복리 증진 등 사업을 할 수 있는 제도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공직자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고, 지방소멸을 극복하기 위해 울진·영광의 지역간 협력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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