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정호일 기자] 사천문화재단은 ‘담쟁이 창작소’문화예술기획자 양성과정에 참여할 참가자를 오는 7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사천시만의 지역적 특성을 활용한 독창적인 문화예술교육 콘텐츠 기획과 예술단체들의 지속적인 활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다.

 또 문화예술교육 전문 기획자를 양성해 사천시 내 자생적 문화예술교육 기반을 확립하고자 하는 목적도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 선발되는 기획자에게는 문화예술교육 기획자로서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컨설팅 지원과 문화예술교육 기획·운영 기회를 제공한다.

 그리고 프로그램을 모두 마친 기획자들에게는 활동 수당과 수료증을 발급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20세 이상 사천시 거주자이며, 문화예술교육 기획에 관심 있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희망자는 사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sccf.or.kr) 또는 담쟁이 프로젝트 공식 블로그(https://blog.naver.com/damjangee1)에 있는 공고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사천문화재단 공연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문화예술연구소 담쟁이가 협력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사천시, 사천문화재단, 극단 장자번덕이 주최·주관하고, 경상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후원한다.

정호일 기자 hoie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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