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진도군 수해 피해 아동 가정에 새로운 보금자리 마련 지원 나서
[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가 초록우산 전남지역본부와 전라남도가 주관하는 ‘천사보금자리’ 프로젝트에 500만원을 후원하며 참여했다. 이번 후원은 전남 진도군 수해로 생활 터전을 잃은 아동 가정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주거 취약 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후원금은 전력거래소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매월 일정 금액을 기부해 조성한 ‘반디상생펀드’를 통해 마련했다.
초록우산 전남지역본부 김유성 본부장은 “천사보금자리는 민관이 협력해 이룬 좋은 사례로, 전력거래소를 비롯한 많은 후원자들의 지원이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정동희 이사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것은 우리의 중요한 사회적 책임”이라며 프로젝트에 동참하게 된 배경을 전했다.
김관일 기자 ki2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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