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정호일 기자] 사천시 동서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관내 독거노인 및 독거장애인 등 돌봄대상자를 대상으로 ‘안전·건강물품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돌봄대상자들의 주거 내 안전문제 해소 및 건강한 일상생활 유지를 위한 안전 멀티탭과 미니 실내 좌식 자전거 등을 지원한 사업이다.

 동서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월 돌봄대상자별 수요조사를 거쳐 지원대상을 선정한 후 우리동네 홍반장(통장)의 도움을 받아 돌봄대상자 275가구에 안전·건강물품 배부와 함께 안부를 확인했다.

 동서동 관계자는 “관내 독거노인 등 돌봄대상자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며 “앞으로도 돌봄대상자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호일 기자 hoie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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