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구대희 기자] KEB하나은행이 숨겨진 재능을 지닌 장애인들이 예술가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장애인 예술가 육성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KEB하나은행은 서울 은평구 소재 사회적기업 (주)노도예학교에서 열릴 예정인 '하나 장애인 디자인스쿨 2019 : 저스트 아티스트(Just Artist)'를 후원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5월부터 8월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된다. 미술에 관심 있고 예술가를 꿈꾸는 장애인이면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는 지노도예학교 전문 강사진에게 무료로 미술교육을 받는다. 작가로 활동할 수 있는 지도도 받게 되며, 본인 작품을 전시할 기회도 주어진다.
참가신청은 노도예학교 또는 사회복지법인 엔젤스헤이븐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4일까지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구대희 기자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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