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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오대산국립공원 생태나누리’ 호응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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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오대산국립공원 생태나누리’ 호응 좋아
  • 박에스더 기자
  • 승인 2018.08.27 00: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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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가족, 저소득층 아동, 장애인, 독거노인 등이 함께하는 생태 관광 '오대산국립공원 생태나누리'
국립공원관리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진우)에서 운영하는 ‘오대산국립공원 생태나누리’ 프로그램 중 하나인 하늘목장 방문 체험 중이다.<사진=오대산국립공원>

[KNS뉴스통신=박에스더 기자] 국립공원관리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진우)에서 운영하는 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오대산국립공원 생태나누리’ 프로그램이 하반기 일정 예약이 일부 마감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오대산국립공원 생태나누리’는 다문화 가족과 저소득층 아동, 장애인, 독거노인 등 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상시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IBK기업은행에서 후원하고 있으며, 오대산국립공원의 전나무숲과 월정사를 중심으로 한 생태 관광 형태로 진행하고 있다.

국립공원관리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진우)에서 운영하는 ‘오대산국립공원 생태나누리’ 프로그램 중 전나무 생태체험 학습 중이다.<사진=오대산국립공원>
국립공원관리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진우)에서 운영하는 ‘오대산국립공원 생태나누리’ 프로그램 중 대관령 목장을 방문하여 양떼를 보고 있다 .<사진=오대산국립공원>

올해 상반기에만 3백여 명의 참여자들이 생태체험 자연놀이와 역사문화 해설 프로그램을 통해 오대산의 자연과 문화를 만끽했으며, 인근 대관령목장과 봉평 허브나라 등 평 관광창군 관광지와 연계한 프로그램도 운영해 인기를 끌고 있다.

오대산국립공원 최수원 탐방시설과장은 “오대산국립공원 생태나누리 행사를 통해, 생태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이 국립공원의 아름다움을 체험하며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에스더 기자 yonhap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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