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효남 기자] 국회 성평등정책정책연구 포럼 및 국회 미래여성가족 포럼과 한국여성의정은 9일 국회에서 비전선포식과 ‘성평등 국회 만들기’ 토론회 등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국회 성평등정책정책연구 포럼의 공동대표인 남인순 의원과 김상희 의원, 국회 미래여성가족 포럼 공동대표 류지영, 신의진 의원 등 여야 포럼 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를 비롯한 관심 있는 의원들이 참석했다.
류지영 국회 미래여성가족 포럼 새누리당 측 공동대표는 인사말에서 “성별에 의한 평등의 문제는 투쟁의 역사가 오래되었기에 이제는 결실을 맺을 때가 되었다”고 밝히면서,
“성평등 정책을 수행하는데 있어서 여성을 위한 정책에 한정짓지 말고 대한민국 인재들이 곳곳에서 관여할 수 있는 풍토를 조성해야 하며 특정인을 위한 말판이 돼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의원회관 1층에서 진행된 ‘3·8 세계 여성의 날’ 비전선포식을 마친 후 참가자들은 자리를 옮겨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한국여성정치연구소 김은주 소장을 좌장으로 ‘성평등 국회 만들기’ 토론회를 가졌다.
장효남 기자 argu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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