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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출근길 최저 '-7도' 강추위…오후부터 기온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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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출근길 최저 '-7도' 강추위…오후부터 기온 올라
  • 김영진 기자
  • 승인 2024.12.10 09: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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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기상청
자료=기상청

[KNS뉴스통신=김영진 기자] 화요일인 오늘(10일)은 강원영동과 경상권동해안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내일(11일)부터 모레(12일) 사이 강원동해안.산지와 경북동해안.북동산지에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고, 강원산지와 경북북동산지에는 눈이 쌓이겠다.

10일 오후 날씨 예보 [자료=기상청]
10일 오후 날씨 예보 [자료=기상청]

중부내륙과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낮아 춥겠다.

아침 최저 기온이 -7도까지 떨어져 춥다가 오후부터 차차 기온이 오르겠다.

낮 최고기온은 6~12도가 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차차 구름많아지겠고, 충남권과 전라권, 제주도는 구름많겠다. 내일은 전국이 구름많겠으나, 강원도와 경북권,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모레는 전국이 가끔 구름많겠다.

한편, 아침 기온은 경기북부.동부내륙과 강원내륙.산지, 충북, 경북북부내륙을 중심으로 -5도 이하가 되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겠다.

내일 오후부터 모레 새벽 사이 강원동해안.산지와 경북동해안.북동산지에 가끔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또한, 내일 오후에 제주도(산지 0.1cm 미만의 눈 날림), 밤(18~24시)에 울산은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영동과 일부 강원영서남부, 경북동해안, 경북북동산지, 부산, 울산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강원영서와 경상권, 일부 수도권에도 대기가 건조한 곳이 있겠다.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겠으니, 산불을 포함한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겠다.

내일 오후부터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고,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겠다.

특히, 물결도 높아 강한 너울이 유입되면서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오늘 미세먼지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김영진 기자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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