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종성 기자] 제6회 김해미술대전 전국공모를 마감한 결과 총859점의 작품이 응모했다.
올해 대회는 평면분야(서양화, 한국화, 수채화, 민화), 입체분야(공예, 조소,디자인), 서화분야(서예, 서각, 문인화)로 나누어 3개 분야 10개 부문으로 구분해 공모했다.
이들 작품들은 45명으로 구성된 1, 2차 심사위원회(심사위원장 최연현-경남미술협회 자문위원장)의 엄정한 심사로 진행됐다.
심사결과 대상(상금 300만원)은 서양화 부문 장미자(43, 여) 작가의 “STOP”와 입체 분야의 정민정(23, 여) 작가의 “별이 빛나는 밤에”가 선정 됐다.
부문별 최우수상(상금 100만원)은 한국화 정세완씨(농헌재와 고목), 수채화 우정민씨(Composition-01) 등 2명의 작가가 영애를 안았다.
이외에도 각 부문별로 선정된 17점의 우수상(상금 30만원)과 19점의 특별상, 특선 115점, 입선 351점 등 총 506점이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입상자에 대한 전시는 오는 12일부터 2주간 1, 2부로 나누어 문화의 전당 윤슬미술관에서 개최된다.
(사)김해미술협회, 김해미술대전 운영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미술대전의 시상식은 오는 23일 오후 3시 김해문화의 전당 윤슬미술관에서 있을 예정이다.
김종성 기자 12345w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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