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한 식당서 임직원 ‘소통간담회’ 개최…“월 1회 소통간담회로 지역 활성화에 기여”

[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전주시설공단(이사장 이연상)이 전주형 착한 소비자 운동인 ‘함께장터’ 프로젝트에 동참했다.
17일 공단에 따르면 이사장을 비롯한 공단 임직원 10여 명은 지난 14일 전주시 덕진구 금암동의 한 식당에서 ‘소통간담회’를 진행했다.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인을 돕기 위해 전주시가 추진하는 ‘함께장터’ 프로젝트에 참여한 것이다.
‘함께장터’ 프로젝트는 기업과 공공기관, 지역 주민이 골목상권을 적극 이용하는 소비 촉진 행사다.
전주시는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함께장터’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공단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소비 촉진 행사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연상 이사장은 “지역 소상인의 실질적인 매출 증대와 내수 활성화를 위해 착한 선결제 운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며 “앞으로 월 1회 정도 직원들과의 소통간담회 장소로 골목상권을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봉환 기자 bong21@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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