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한끼, 함께 나누는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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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밀양시 단장면 자원봉사회(회장 이행란)는 지난 21일 단장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홀몸 어르신과 거동 불편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밑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회원 15명은 추어탕, 소고기 메추리알 장조림, 마늘쫑 고추장 무침 등을 정성껏 준비해 소외계층 50세대에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또 단장면 자원봉사회는 지역 내 기관단체 회원, 유관 기관 직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관내 봉사활동 외에도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나눔 활동을 활발히 실천하고 있다.
또한 이행란 자원봉사회장은“소소하지만 꼭 필요한 밑반찬을 나눔으로써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식사를 할 수 있어서 기쁘며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해서 이웃 사랑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용문 단장면장은“밑반찬 나눔 봉사에 함께 해주신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함께 나누는 손길이 계속해서 이어지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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