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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한국기적의 비결 - K발명역사 [4] 발명민족정신을 바로 세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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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한국기적의 비결 - K발명역사 [4] 발명민족정신을 바로 세워야 한다
  • KNS뉴스통신
  • 승인 2025.02.22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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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충인 미래교육자 - 발명역사로 키우는 민족정신

사라지는 민족정신, 애국심을 걱정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한국인으로 자부심과 긍지를 보기 어렵다는 말들을 많이 한다. 국가관이 없다면 자신의 존재감도 사라지는 것과 같다. 왜 민족정신, 애국심이 사라질까?

필자는 50여년 동안 강단에서 다양한 학생들과 젊은이들을 보았다. 기성세대의 혼돈이 이런 현상을 만든 것이 아닌가? 스스로 자문자답하는 것은 혼돈기 속에 살아왔기 때문이다. 6.25전쟁 속에서 태어나 잿더미에서 성장해야 했던 60-70대 이후 기성세대들과 급속한 발전속에 큰 어려움을 경험하지 못한40-50대 기성세대간의 갈등이 사회에 만연하다. 학교교육은 이론중심 교육에 치우쳐 있다보니 실질적으로 증명하지 않은 정보에 의한 교육이 갈등을 만들기도 한다. 교사나 교수의 말에 의존하는 교육현실에서 나타나는 잘못된 현상이다. 다행히 한국발명역사관을 통해 선조들의 우수한 창조성과 손기술에 대한 민족관을 가지는 젊은 세대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 희망적이다. 그들은 학교보다 정보를 통해 한국민족의 우수성을 존중하고 있다는 점이다. SNS세대에 새로운 교육변화가 미래 정보 마당이 되고 있다.

역사는 이론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승자가 만든 역사는 사라진다. 역사는 실질적 발명으로 이어져 왔다.

인류역사는 과학발명역사다. 이론중심교육에서 과학발명교육은 극소수만이 특정 그룹에게 전수되고 있다. 대부분의 많은 학생들은 과학발명교육을 받지 못하고 있다. 과학발명은 실질적 생활의 경쟁력을 창출시키는 교육이다. 발명은 아이디어로 만들지만 과학을 기반으로 만든 발명이 실질적 가치를 창출한다.

중고대학교의 입시문제는 이론중심의 암기력으로 평가하고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교육은 이론을 암기하는 것으로 착각하고 있다. 학교에서 배운 이론이 평생동안 얼마나 사용될까?

극히 기본적 이론만이 평생동안 부분적으로 응용되는 정도에 불과하다. 그럼에도 입시시험은 암기력만을 평가하는 잘못된 입시제도가 학생들의 다양한 사고력을 차단시켰다.

특히, 한국입시제도는 암기력 평가다. 시험문제의 답은 하나다. 사회 생활에는 정답이 없고 다양한 해답이 존재한다. 이런 모순된 교육이 학생들의 창의성을 차단시키고 말살시키고 있다. 모두가 교육제도의 문제점을 알고 있지만 고치려는 사람은 극소수의 메아리로 끝난다. 무엇 때문에 고치려 하지 않는가? 입시제도를 통해 돈을 버는 집단들이 있고 입시문제를 팔아 돈 벌이를 하는 교사들이 있기 때문이다. 심심치 않게 교사 비리가 보도되고 있다. 교사의 양심을 버리고 돈벌이에 몰입된 한국 교육현장에서 입시제도를 고친다는 것은 계란으로 바위 치는 것과 마찬가지다.

교육현장이 돈벌이가 되어서는 국가 미래가 없다. 암기력평가는 돈벌이를 위한 입시제도다.

이론중심교육으로 인류역사를 올바르게 가르치기 어렵다. 발명은 실기중심교육으로 다양성과 창의성을 키운다. 생활속의 문제를 해결하는 MAKER교육이다.

인류는 끝없는 도전을 통해 수많은 것들을 발명해 왔다. 이런 발명이 국가의 경쟁력을 창출시켰다. 그럼에도 발명교육이 일반화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과학발명 교육정책의 부재다. 과학발명은 특수한 집단만이 하는 것이 아니다. 생활 수단은 과학을 기반으로 다양한 방법이 필요하다. 암기가 아니라 실습을 통해 MAKER교육으로 체험하고 경험하며 실패를 통한 교육을 한다.

생활이 과학이고 발명이다. 인류 최초로 발명했던 불, 바퀴, 화폐 등은 생활에 필요했기 때문에 발명했다. 의∙식∙주 문제를 해결하는 수단이 발명이었고 체계적으로 발명하기 위한 수단으로 과학이 필요했다. 즉, 과학은 자연을 관찰하고 분석하는 능력이고 방법이다.

이처럼 실질적 생활에 필요한 과학발명교육이 부실하면 과학발명을 했던 역사적 사건들을 알 수 없다. 이론중심의 수박 겉핥기 교육을 했기 때문에 조상들의 과학발명업적에 대한 선조들의 가치관, 유구한 전통성에 대한 신뢰와 믿음이 부족하여 국가관이나 민족정신도 흐지부지한 결과를 만든 것이다. 위대한 발명역사와 발명기법을 알면 조상에 대한 감사와 민족정신도 자연히 강해지는 것이다.

이를 위한 한국과학발명역사를 체계적으로 만든 ‘K발명역사’ 책이 출간되었다.

5000년 찬란한 역사와 전통을 모르면 한국인의 우수성을 알지 못한다. 잘못된 역사관! 일본이 잘라 만든 삼국유사! 중국이 빼앗아가는 야욕의 동북공정! 잘못하면 5000년 한국발명역사가 사라지게 된다.

지금 5000년 한국발명역사로 한국인의 우수성을 바로 가르쳐야 할 때다. 세계가 인정하는 발명품을 통해 실증적 한국역사를 가르쳐야 민족 자긍심과 한국인의 우수한 창조적DNA, 손기술로 미래 첨단기술시대를 이끌어 갈 수 있다.

왜 한국이 위대한가?

전쟁 폐허에서 경제대국이 된 비결은 무엇인가? 우연히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5000년 한국발명역사의 뿌리로 만든 것이다. 뿌리없는 나무는 생명력이 없다. 뿌리 깊은 나무가 풍부한 결실을 만들고 넓고 풍요로운 그늘을 만든다. 역사없는 민족이 미래를 이끌어 갈 수 없다.

‘K발명역사’ 출간으로 찬란한 민족정신, 한국인의 자부심과 긍지를 키운다.

‘K발명역사’ 책은 5000년 한국발명역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분석된 발명기술을 통해 한국인의 우수한 창의성과 손기술을 증명함으로 위대한 민족정신 교육 방향과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한국은 반만년의 문화와 발멍 역사가 있다. 오랜 온돌문화를 통해 고조선 다뉴세문경 발명을 시작으로 고조선, 고구려, 신라, 백제, 고려, 조선 시대별 찬란한 발명 사례를 제시하여 창조적 발명문화를 제시하고 있어 한국전통역사를 올바르게 배울 수 있다. 5000년 한국과학발명역사를 통해 위대한 민족정신을 키우고 한국인으로 자부심과 긍지를 키워 첨단기술 선도국가를 만들어야 한다.

KNS뉴스통신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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