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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익산서동축제' 5월3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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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익산서동축제' 5월3일 개최 
  • 우병희 기자
  • 승인 2025.01.22 17: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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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서동축제가 100일 앞
서동축제 야경 자료사진
서동축제 야경 자료사진

[KNS뉴스통신=우병희 기자] 익산시가 '2025년 익산서동축제'가  오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펼쳐진다고 밝혔다.

시는 서동축제가 지난해 전북특별자치도 시군 대표 우수 축제로 선정된 만큼 올해도 명성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올해 백제왕도 익산의 위상을 알리고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다채로운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강화하고, 지난해 시민의 결집력이 돋보였던 도심 행차 퍼레이드를 더욱 세심하게 준비한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해 축제 운영 성과를 토대로 전문가 토론과 컨설팅 등을 진행해 발전 방향을 모색했으며, 다른 지역의 대표 축제를 답사해 우수 사례를 살펴봤다.

다음달에는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익산서동축제 추진위원회의를 통해 세부 사항을 조율하고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회의 결과를 토대로 프로그램을 보완하고 축제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서동축제는 백제왕도 익산이 가진 다양한 이야기를 품고 있으며 역사 인물 축제라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가졌다"며 "축제에 방문하는 모두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물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우병희 기자 wbh47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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