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신청
[KNS뉴스통신=정호일 기자] 사천시는 17일까지 ‘식량작물분야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식량작물 분야에 다양한 지원을 통해 고품질의 식량작물 생산 기반을 조성하고 농가 경쟁력 강화를 돕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시는 올해 총사업비 24억 원으로 △식량 생력화 기계지원 △고품질 쌀 생산단지 조성사업 △벼 육묘장 설치 지원사업 △고품질 잡곡 재배단지 조성사업 △농자재 살포기 구입 지원사업 등을 추진한다.
희망 농업인, 농업법인 등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사업계획 타당성 검토 및 농업산학협동심의회 등을 거쳐 2월경 사업대상자를 선정하고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식량작물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성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어려운 농업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식량작물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호일 기자 hoiel@hanmail.net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