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금 200만원 곤명면행정복지센터에
[KNS뉴스통신=정호일 기자] 사천시 곤명면행정복지센터는 콩사랑영농법인에서 연말을 맞이해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콩사랑영농법인은 2022년부터 3년째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면서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에 동참하는 등 적극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기탁된 성금은 사천시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협약해 추진하는 ‘희망나눔 4000 이웃사랑’ 지원사업 기금으로 조성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생계비, 의료비, 집수리 사업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조영제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어려움을 함께하고 보탬이 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호일 기자 hoie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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