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군위군은 2024년 고향사랑기부금이 2억원을 돌파해 고향사랑기금 목표액을 훌쩍 넘어 작년에 이어 고향사랑기금 누적액이 3억 9000만원이 됐다고 밝혔다.
또한 2024년 기부건수는 1308건으로 한 해동안 1233명이 동참했다.
이는 출향인들의 고향사랑의 마음과 변화하는 군위군을 향한 응원단의 기부 참여로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군위군은 고향사랑기부제의 동참을 위해 답례품 확대, 고향사랑기부 이벤트, 상호기부, 유관기관 홍보를 실시하는 등 기금의 제고를 위해 힘썼다.
더불어 고향사랑기부제의 1석3조(세액공제, 답례품, 지역발전)의 혜택으로 입소문이 더해져 기부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군위군은 올해에도 답례품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며, 2025년 기금사업으로 고향사랑 스마트쉼터 설치사업과 고향사랑 야광 안전조끼 지원사업을 추진해 군민들의 복리증진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2025년부터 기부 상한액이 2000만원으로 상향돼 지방재정 확충 등 고향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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