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경호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부안군지회(회장 황현대)는 14일 국리민복 가치확산 마중물 활동으로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연탄 나눔 봉사로 지역사회를 위한 온기를 나눴다.
이날 회원들은 추운 겨울을 맞이하여 우리의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진서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1세대에 연탄 400장을 전달했다.
황현대 회장은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에 에너지 취약계층 가정이 올겨울 연탄 걱정을 덜고 따뜻하게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바쁜 일상이지만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서 지역사회의 문제해결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해나가자”고 말했다.
나눔 봉사를 통한 연탄을 전달받은 수혜자는 “이렇게 많은 분들이 직접 찾아와서 연탄을 전달해 줘 감사하고 계속해서 추워지는 날씨에 걱정이 참 많았는데 이제는 걱정을 한시름 놓았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국자유총연맹 부안군지회는 자유민주주의의 항구적 옹호·발전과 자유민주적 기본 질서에 입각한 평화통일 추구를 존립 목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 밑반찬 나눔 활동, 취약계층 가사 점검 및 생필품 전달, 폭염 대비 생수 무료 나눔, 농촌일손 돕기,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오는 20일에는 부안예술회관 다목적 강당에서 2024년 한국자유총연맹 부안군지회 안보 강연회 및 회장 이·취임식이 있을 예정이다.
박경호 기자 pkh43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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