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우병희 기자]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는 지역지능화혁신인재양성사업 설명회를 지난 11일 교내 숭산기념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지원하고, 원광대와 전북대가 협력해 열렸으며, 원광대 박성태 총장과 류도곤 대학원장, 정용채 전북대 전북RICE지능화혁신연구센터장을 비롯해 전북IT산업협회 라정진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 핵심 주력산업에 지능화 기술을 도입하고, 경제 활성화 및 산업 기술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선경 원광대 전북RICE지능화혁신연구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전주기적 혁신인력 양성 체계를 구축하고, 농생명바이오, 지능형모빌리티, 첨단융복합소재, ICT/SW 지능화 혁신 연구 프로젝트를 2031년까지 7년 6개월 동안 추진할 예정”이라며 “지능화 산학공동연구 및 전주기적 재직자 교육을 통해 전북특별자치도 신산업을 활성화하고, 산업특화 인공지능 기술도 공유해 혁신 성장 동력 시너지를 창출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역 산업체에 인공지능 기반 신기술을 보급하고, 지능화 전문가들을 양성함으로써 지역 산업체 경쟁력 강화 및 지역 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우병희 기자 wbh4757@hanmail.net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