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정호일 기자] 사천시 서포면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11일 추석을 맞이해 관내 청소년 유해업소, 식당, 공원 등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및 보호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청소년지도위원 20여명은 음식점, 편의점 등을 방문해 '19세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를 부착하고, 업주들에게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동민 위원장은 “청소년 유해환경개선활동, 자살예방캠페인 등 청소년 보호를 위해 꾸준하게 애써주시는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호일 기자 hoie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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