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21 20:32 (월)
서부발전, 설비안전학회와 ‘안전관리·설비정비’ 협력 강화키로
상태바
서부발전, 설비안전학회와 ‘안전관리·설비정비’ 협력 강화키로
  • 김관일 기자
  • 승인 2024.08.30 11: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업무협약 체결…발전소 선진 정비 기술 보급·신규사업 제안 등 적극 협력
한국서부발전은 30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한국설비안전학회와 ‘안전관리 및 설비정비 분야의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엄경일 서부발전 기술안전부사장(왼쪽 네 번째)과 강영식 설비안전학회장(다섯 번째) 등 두 기관 관계자들의 기념촬영 모습. [사진=서부발전]
한국서부발전은 30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한국설비안전학회와 ‘안전관리 및 설비정비 분야의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엄경일 서부발전 기술안전부사장(왼쪽 네 번째)과 강영식 설비안전학회장(다섯 번째) 등 두 기관 관계자들의 기념촬영 모습. [사진=서부발전]

[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이 발전소 안전 운영을 위해 한국설비안전학회(회장 강영식)와 긴밀히 협력키로 했다.

서부발전은 30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설비안전학회와 ‘안전관리 및 설비정비 분야의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두 기관은 발전소 선진 정비 기술 보급, 사고조사 기법·대응 방안 연구, 설비정비 제도안전정책 개선, 신규사업 제안 등에 협력키로 했다.

아울러 정비관리와 설비안전시스템 사업을 함께 추진하고 설비 안전분야에서도 활발히 정보를 주고받기로 했다.

엄경일 서부발전 기술안전부사장(왼쪽)과 강영식 설비안전학회장(오른쪽)의 기념촬영 모습. [사진=서부발전]
엄경일 서부발전 기술안전부사장(왼쪽)과 강영식 설비안전학회장(오른쪽)의 기념촬영 모습. [사진=서부발전]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부발전은 안전관리와 설비정비 분야의 수준을 높이고 안전한 발전소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엄경일 서부발전 기술안전부사장은 “발전소 안전 운영을 위해 전문 기관 간 협력과 연구가 중요하다”며 “서부발전의 발전설비 운영 전문성과 설비안전학회의 설비정비, 안전관리 역량이 만나 상승효과를 낸다면 안전한 발전소 구축과 산업재해 예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관일 기자 ki21@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