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정찬성 기자] GS글로벌은 지난 9일 평택행복나눔본부와 함께 임직원 자선 특매장을 통해 모금된 수익금 전액(623만 원)을 영아보육시설인 ‘야곱의 집’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 7월 GS글로벌에서 진행된 자선 특매장에서 생활용품, 의류, 가전제품, 유아용품 등 기부한 물품과 GS25 와인코너와 좋은 물건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한 땡처리 세션, 인기 많은 물품에 대한 경매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마련됐다.
이번 자선 특매장을 통해 얻은 수익금은 영아 보육시설인 ‘야곱의 집’에 전액 전달됐으며, 보호 중인 0~3세 미만 보호 아동들의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기부금 전달 이후 사내 여직원회인 ‘GS글로벌 사랑회’ 회원 일부가 참여해 야곱의 집 환경정화와 보호 아동들과 친목 활동 등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GS글로벌 사랑회 회장 천지인 매니저는 “이번 자선 특매장은 단순한 나눔을 넘어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함께 소통하며 화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가 됐다”고 전했다.
야곱의 집 유순자 원장은 “이번 후원과 봉사는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며 “전달하신 기부금은 아이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GS글로벌은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로 국립서울현충원 묘역 환경정화 봉사활동 및 다문화가정 유소년 축구교실 후원, 평택 사업장 내 소외계층 후원, 고교 장학금 지원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의 기쁨과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활동들을 매년 전개하고 있다.
정찬성 기자 ccs123@kns.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