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지역 내 6개 기관, 인적자원 개발 위한 ‘HR협의체 운영’키로
‘인적자원개발을 위한 업무협약’ 기반으로 기관간 교류 확대 기대
‘인적자원개발을 위한 업무협약’ 기반으로 기관간 교류 확대 기대
[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사장 송하중)을 비롯한 인근 공공기관들이 인적자원 개발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사학연금은 20일 나주 빛가람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과 함께 인적자원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본관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사학연금을 비롯해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노수현),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원장 이상훈),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상중),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대행 유현석) 이상 6개 기관이 참여했다.
6개 기관은 협의체 운영을 통해 각 기관의 인적자원개발 및 성장을 위한 ▲HRD운영 계획 공유 ▲인적자원·정보 자문 등 교류 협력 ▲인적자원개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시설·장비 협력 등 상호 교류와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이날 송하중 이사장은 “HR 협의체가 전남 이전 공공기관 간 상호발전을 위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를 계기로 각 기관의 인적자원개발뿐 아니라 향후 다양한 분야의 협력 사업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관일 기자 ki2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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