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벡스코에서 진행 중 ‘상상체험 키즈월드’ 체험 등
[KNS뉴스통신=정호일 기자]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 소속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9일 청소년동반자프로그램 참여 청소년을 위한 문화체험활동을 운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문화체험활동에 참여한 36명의 위기(가능)청소년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 중인 ‘상상체험 키즈월드’를 체험하고, 새롭게 개관한 부산 ‘아르떼뮤지엄’을 관람했다.
문화체험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은 “새로운 친구들과 재밌게 놀아서 좋았다. 아르떼뮤지엄에서 신비롭고 신기한 경험을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문화체험은 상상을 주제로 대상자들의 상상을 자극할만한 체험으로 창의력을 자극하고, 새로운 친구들과의 만남을 통한 사회성 발달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한편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만 9세에서 24세의 위기상황에 직면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동반자프로그램을 운영, 찾아가는 심리 상담과 필요한 지역사회 지원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정호일 기자 hoie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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