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경호 기자] 고창군은 오는 다음달 1일(목) 고창문화의전당에서 퓨전 국악 콘서트 ‘유희스카’ 공연이 저녁 7시30분에 진행된다고 밝혔다.
‘유희스카’는 한국 스카음악의 대부 밴드 ‘킹스턴루디스카’와 우리나라의 전통연희 단체 ‘연희컴퍼니 유희’가 만나 결성한 팀이다. 2018년 여우락페스티벌 공연을 시작으로 2022년 호주 ‘한민족축제’ 초청공연, KBS 송가인쇼 공연, 정규 앨범 발매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15명의 빅밴드이다.
자메이카 음악인 스카, 레게음악을 한국적 감성으로 풀어내 누구에게나 거부감 없이 다다가 함께 즐기는 색다른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으로 진행되며 문화체육관광부,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주최하고 (사)고창농악보존회,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한다.
공연료는 무료이며 티켓예매시 입장 가능하다. 티켓예매는 7월25일 9시부터이며 인터넷 예매는 고창문화의전당 홈페이지 (http://ticket.gcac.kr) 현장예매는 고창문화의전당에서 진행된다.
박경호 기자 pkh43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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